반응형

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, 치매안심센터는 예방에서부터 상담, 조기진단,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을 위해 설계된 이 서비스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.

 

 

치매안심센터(출처: 제주시 보건소)

지원대상

  • 지역 주민, 지역 내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

지원내용

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

  • 치매 예방, 상담, 조기진단,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

신청방법

 2024 치매 정책 

 1.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전국 확대

작년 18개 치매안심센터에 시범 적용되었던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을 2024년 상반기에 전국 256개 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. 이 모델은 독거 노인 및 고령 부부치매 환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치매안심센터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외부의 복지 의료 지원과 연계하는 방식입니다.

 

2.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

지방자치단체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의 대상 확대를 권고하였습니다.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40% 이하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, 더 많은 치매환자들이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
 

3. 장애인 대상 치매검사 절차 마련

현행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검사는 3단계로 진행됩니다.

  • 선별검사: 인지선별검사(CIST)로 인지기능을 평가
  • 진단검사: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신경심리검사 등 실시
  • 감별검사: 치매로 진단된 환자에게 뇌영상 검사 등 정밀검사 실시

일부 장애인들이 인지선별검사를 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, 설문지를 통한 선별검사(SMCQ 또는 KDSQ)로 대체하여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.

 

4. 치매환자쉼터 이용대상 확대

기존에는 장기요양 등급 판정 치매환자 중 인지지원등급만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쉼터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, 2024년부터는 장기요양 5등급도 치매환자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
반응형